후버, 정전기로 먼지 잡는 ‘듀얼맥스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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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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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세척 가능한 필터 장착돼 유지비용도 ‘제로’

청소기 브랜드 후버가 지난 6일 새롭게 선보인 정전기 방식의 공기청정기 ‘듀얼 맥스 프로(Dual MAX Pro)’.[사진=후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글로벌 청소기 브랜드 후버(HOOVER)가 신개념 정전기 방식의 공기청정기 ‘듀얼 맥스 프로’(Dual MAX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후버가 지난 6일 선보인 듀얼맥스프로는 3단계 공기청단계 원리로 작동한다. 프리 필터를 통과한 먼지가 정전 필터와 탈취 필터 과정을 거치고, 그 과정에서 미세 먼지가 제거되면서 깨끗한 공기로 배출된다.

특히 후버만의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정전필터 ‘트루먼셀필터(Truman cell filter)’가 정전기 원리로 공기 속 먼지를 잡아낸다. 

후버는 이 같은 3단계 과정을 통해 미세 먼지, 연기, 꽃가루, 곰팡이균, 애완동물 털 등 공기 중에 떠 있는 유해 성분들을 일반 청정기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3단계 필터 중 프리필터와 정전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해 필터 교체 없이 영구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듀얼 맥스 프로의 출고 가격은 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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