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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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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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단원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집중호우시 신길지하차도 침수에 대비, 재난관리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등 인력 52명, 순찰차, 소방차, 견인차량 등 13대가 참여해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신길 지하차도 침수상황을 가정, 지하차도 폐쇄, 차량 우회 안내, 침수 차량 견인 , 배수펌프 작동 및 배수 작업 훈련을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 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권 구청장은 “이번 실지훈련을 통해 여름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여름 우기철 집중호우에 재난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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