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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민금융 '새희망홀씨대출' 최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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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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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새희망홀씨대출로 1851억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213억원 많은 것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큰 규모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아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0년 은행권이 공동 출시한 서민전용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취급액도 1조4389억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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