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 방송되는 '어셈블리'에서는 조선소에서 해고당한 동료들을 위해 복직투쟁을 벌이는 진상필(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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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던 상필은 국회에 불법침입해 "왜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하지 않습니까"라며 분노하고, 국민당 재선의원 백도현(장현성)은 그런 상필을 설득하려고 한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어셈블리' 1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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