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Mnet은 책임 있는 제작진들 방문해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전화를 했다. 진정성 있는 사과로 판단,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대한민국 여성들에게도 진성성 있는 사과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한국사회의 산부인과 검진에 대한 편견 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논란이 불거졌을때 송민호는 SNS에 사과의 뜻을 담은 짧은 글을 올렸지만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를 공식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10일 ‘쇼미더머니4’에서 1:1 랩배틀을 펼치던 중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노골적 가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산부인과의사회가 13일 항의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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