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전남 강진군 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18부터 올 12월까지 강진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금호고속 제공]
'강진 오감통통 투어버스'는 금호고속이 마량놀토 수산시장과 오감통 개장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을 시작한 관광상품으로 버스를 통해 강진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은 더욱 높이고 강진의 백미만 코스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주 유 스퀘어에서 매주 토요일 8시 20분에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송정역, 나주역을 거쳐, 강진다원, 영랑생가, 오감통, 다산초당 등 문화역사코스와 가우도, 마량놀토수산시장등 감성 코스를 운행 후 저녁 6시 50분에 다시 유 스퀘어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8000원이며, 나주역에서 출발하는 고객은 7000원에 이용할수 있다.
'강진 오감통통투어버스'는 금호고속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를 통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502)이나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하면 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강진은 유서가 깊고, 볼거리가 풍부한 역사와 관광의 보고다"며 "강진을 찾는 분들이 편리하게 관광을 할수 있도록한 만큼, 많은 분들이 강진만의 멋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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