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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니드는 14일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및 장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계열사 이테크건설 22만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465억96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0.16%다. 처분 후 소유주식은 20만48883주(7.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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