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서대문문화회관 상주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이 ‘마요르카섬의 연인’으로 ‘수요아침콘서트’ 행사를 시작한다.
‘수요아침콘서트’는 오전 틈새시간대를 활용하여 여성, 주부 그리고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 및 낭독공연형식으로 꾸며진다.
‘수요아침콘서트’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 남명렬과 윤미영이 호흡을 맞춘다. 남명렬은 대한민국 동아연극상 연기상(2014)과 연극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2013)을 수상했고, 윤미영은 한국여성연극협회 올빛상 연기상(2011)과 100페스티벌연극제 여자연기상(2011)을 차지한 바 있다. 공연은 29일 오전 11시. 관람료 전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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