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핫 분양대전]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1차 1849가구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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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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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5705가구 신도시급 대단지

▲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 자료=GS건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과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가 입주가능한 '자이 신도시'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1차분으로 '자이 더 익스프레스' 1849가구를 7월 분양한다.

1차분으로 공급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지하 2층~지상 25~29층으로 총 18개 동 △59㎡A(이하 전용면적)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849가구다.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군기지 이전, KTX 평택지제역 신설 등 트리플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큰 단지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판상형 4베이 구조가 90% 이상으로 설계됐다. 판상형 구조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아 난방비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형태다.

특히 모든 타입마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신혼부부나 3인 가구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59㎡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드레스룸을 넓게 설계했다.

72㎡ 타입은 펜트리 공간을 특화해 수납공간이 더욱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과 펜트리 공간은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84㎡A타입은 주방 옆에 침실을 마련해 주부 휴식 공간이나 자녀 공부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B타입은 확장 시 서비스공간인 '알파룸'이 무료로 제공된다.

98㎡A타입은 최대 방이 5개까지 꾸밀 수 있도록 설계했디. 특히 안방에 서재를 마련해 부부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98B~111㎡타입은 평택 지역 최초로 6-베이가 적용된 펜트하우스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수서까지 2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1, 2단지) △17일 2순위(1,2단지) △20일 2순위(2단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1단지 △24일 2단지이다.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920만 원대이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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