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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16일까지 삼계탕·해신탕·장어 등 보양식 재료 최고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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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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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오골계. 사진=AK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AK플라자가 오는 16일까지 전 점 지하 1층 AK푸드홀에서 ‘보양식 재료 할인전’을 진행한다.

구로본점은 ‘초복 특집전’을 열고 삼계탕용 영계닭 200마리를 45% 할인된 2500원에, 토종닭(1㎏) 100마리를 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수원점은 ‘원기회복 기획전’을 통해 민물장어와 전복을 40% 할인된 9900원에, 삼계탕용 수삼을 1만2500원에, 훈제 바다장어(2미)를 9900원에 판매한다. 또 ‘소 한마리 잡는날’ 이벤트를 열고 모든 부위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분당점은 ‘초복 상품전’을 통해 해신탕 재료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계탕용 영계를 2900원에, 완도산 전복(5미)를 9900원에, 생물낙지를 1만9900원에, 자연산 홍합(100g)을 1500원에 판매한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약닭세트도 선보인다. 국제기구 슬로푸드에서 ‘맛의 방주’로 선정한 국내 유일의 유기농 계육 ‘연산 오골계’를 1마리당 15만5000원에 판매한다. 맛의 방주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통음식을 찾아내 보전하기 위한 인증 프로젝트다.

평택점은 ‘초복 귀족 먹거리 특집전’을 열고 신안 민어(5㎏)을 25만원에, 무안 민물장어(700g)을 3만8000원에, 금산 인삼(500g)을 4만9000원에, 고당도 흑피수박을 2만7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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