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주요 6개국, 핵협상 13년 만에 타결.."모든 쟁점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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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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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란과 주요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의 핵협상이 13년 만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양측이 모든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으며, 곧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전체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회의가 마무리되면 합의 서명식을 연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공식 기자회견은 합의 서명식 이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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