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인 제58회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대회로 배드민턴 붐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배드민턴 대회로 모두 3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5일부터 30일까지 봄내체육관,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배드민턴 스타인 이용대와 이현일 선수가 26일 봄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예선전부터 참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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