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업무 점검의 요점은 2016년 전국체전의 철저한 준비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인 관리 및 예산 지원으로 요약된다.
오배근 위원장(홍성1)은 “2016년 전국체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출참종목이 무려 133개 종목에 달한다. 유관기관과 협의해 팀 창단 등을 통해 참여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찬종 위원(부여1)은 “부여에서 발굴된 유물을 왜 공주대에서 보관하는지 의문”이라며 “앞으로 유물을 부여군에 있는 전시관에 보관하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리틀 야구단의 어린이들이 천안지역에서 수업을 받는다”며 “권역별로 야구, 축구 등 골고루 분포될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제안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관광마케팅 특성화를 위해 비전, 전략계획 등 체계적인 수립이 필요하다”며 “백제역사지구에 대한 후속으로 문화재 보존 관리 등 사후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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