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여름방학 항사랑 체험교실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임기택 사장)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BPA 항사랑 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에는 부산지역아동센터, 학교밖 청소년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BPA 항사랑 체험교실은 BPA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를 타고 선내 안전교육 후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지역, 컨테이너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부산 북항을 직접 견학하는 코스로 마련됐다.

공사는 무료 셔틀버스 지원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이 보다 편하게 다양한 부산항의 시설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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