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상반기 성과에 대해 산림조합중앙회 이승철 신용상무는 “주식시장 강세를 예상하고 중소형주 등 주도섹터 위주로 자산배분계획상 최고 한도까지 주식비중을 가져간 전략이 주효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경우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이석형 중앙회장 취임 이후 창조경영을 선언하고 조직을 개편했으며, 삼성생명 자산운용 관련 주요 부서를 거친 이승철 상무를 자금운용과 신용사업 및 IT부문을 총괄하는 신용상무로 영입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자금운용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신규 투자처 발굴, 포트폴리오 다변화등으로 회원 조합 상호 금융의 건전한 성장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안정된 자금 운용을 통한 수익률 향상으로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산업의 선순환 투자 구조로 산림산업과 산림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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