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주식형 수익률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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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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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산림조합 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내 최대의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주요 기관투자가 16개 중 산림조합중앙회가 2015년 상반기 국내 순수 주식형 수익률이 코스피 지수를 9.48%p 상회하는 17.76%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같은 상반기 성과에 대해 산림조합중앙회 이승철 신용상무는 “주식시장 강세를 예상하고 중소형주 등 주도섹터 위주로 자산배분계획상 최고 한도까지 주식비중을 가져간 전략이 주효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경우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이석형 중앙회장 취임 이후 창조경영을 선언하고 조직을 개편했으며, 삼성생명 자산운용 관련 주요 부서를 거친 이승철 상무를 자금운용과 신용사업 및 IT부문을 총괄하는 신용상무로 영입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자금운용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신규 투자처 발굴, 포트폴리오 다변화등으로 회원 조합 상호 금융의 건전한 성장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안정된 자금 운용을 통한 수익률 향상으로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산업의 선순환 투자 구조로 산림산업과 산림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은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은 물론 기관투자가들의 자산운용 활동을 지원하는 펀드평가 및 컨설팅사로써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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