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1호 낭카, 북상 중 태풍 9호 찬홈보다 강해… 17·18일 제주 부근 영향권

[사진=네이버 태풍정보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태풍 11호 낭카가 우리나라 동해 남부 해상을 향해 북상 중이다.

시속 17km로 북서진하고 있는 낭카는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800km 해상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낭카가 17~18일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등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다 독도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동해 먼바다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