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사진=신화통신]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현지 TV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제재 해제로 더 많은 금융 자원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이 합의를 위반하면 우리는 다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이란이 시리아 분쟁을 끝내는데 도와 달라"고 주문하는 등 중동 지역에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이란과 핵협상에 참여한 국가 가운데 이란에 가장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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