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충청남부내륙과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낮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예상 강수량(15일 05시부터 16일 24시까지)은 ▶강원도영동, 충청남부내륙(15일), 남부내륙(15일), 경북동해안, 경남동해안(16일), 북한 : 5~30mm이다.
태풍 11호 낭카는 1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5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낭카는 17일 일본 시코쿠에 상륙해 일본을 관통 후 18일 독도부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날씨,전국 구름..기상청"태풍 11호 낭카,오키나와 부근..17일 시코쿠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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