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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k39@aju]](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15/20150715071159250053.jpg)
[김세구 기자 k39@aju]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0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포함해 하나·외환은행 인사 4명과 하나금융지주 인사 3명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은행의 이사, 감사, CEO(은행장)를 추천하고 통합은행명을 결정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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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은행장은 통합추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 3명,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등이 참여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르면 내달 중순쯤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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