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임신설에 소속사 측 “절대 아냐…허위사실 유포죄 고소 검토 중”

[사진 = 아주경제 DB, 박수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배용준, 박수진 측이 임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15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오전에 확인해본 결과, 박수진은 임신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보도하며 “최근 네일아트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계자는 “최초 보도한 언론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죄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며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2월 교제를 시작해 6개월여 만인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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