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코리아연대에 대해 이적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집행부에 대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코리아연대 집행부들이 농성장으로 쓰고 있는 서울 종로구의 사무실과 마포구 사무실, 유인물 발간 인쇄소 3곳, 홈페이지 관리 서버업체 등 모두 6곳에 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집행부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받아 강모 교육위원을 주거지에서 체포하고 7명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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