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희망2015 나눔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희망201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관형 회장을 비롯한 시․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상식은 사랑의 열매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과 2016년도 배분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평소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된 ‘희망2015 나눔 캠페인’에서 4억7600만원을 모금하는 등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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