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14.5% 주가연계증권 등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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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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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키움증권은 연 14.5%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움 제535회 ELS'는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12.6%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종가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7.8%(연 수익률 12.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키움증권의 종목형 ELS는 연 14.5%의 수익을 추구한다. ‘제1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ELS로서,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3.5%(연 수익률 14.5%)로 상환된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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