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방문단은 응웬 반 얀(Nguyen Van Danh) 냐짱시장 예방을 시작으로 냐짱시 당비서 및 지방의회의원, 관광협회장 등을 접견하여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인천 중구, 우호교류도시 베트남 칸화성 냐짱시 방문[사진제공=인천 중구]
특히, 월미도와 비슷한 환경의 냐짱시 빈펄랜드의 관광시설을 방문하고 두 도시의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베트남 최고 관광․휴양도시인 냐짱시의 주요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2년에 한번 열리는 베트남 최대 축제인 냐짱시 바다축제 참관을 통하여 냐짱시의 문화‧관광 분야를 우리 구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구정에 반영한다면 우리 구의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칸화성 냐짱시는 우리 구와 1999년도에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10년 이상 문화‧관광,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를 해 온 도시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유명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