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여성합창단 신임 지휘자 위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4일 중구여성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원종수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중구여성합창단의 지휘자로 최종 결정된 원종수 지휘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성악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OB합창단을 지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 여성합창단 신임 지휘자 위촉[사진제공=인천 중구]


중구여성합창단의 단장인 김홍섭 중구청장은 "중구여성합창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원종수 지휘자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합창단원과 하나가 되어 중구 구민에게 음악을 통해 행복을 주는 합창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41명으로 구성된 중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한 문화 활동을 통해 중구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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