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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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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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동소방서는 남동구청 기금활용 사업의 지원을 받아 7월말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216대를 화재취약계층에 대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번 추진사업은 주택화재 저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화재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를 보급하고 사용법 교육 및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인천남동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추진[사진제공=인천남동소방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화재취약계층이 생활안전분야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만큼 이번 사업으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기초소방시설이 화재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역할을 할 것 ” 이라고 말하고 “ 주택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와같은 사회 소외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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