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선풍기(100대) 기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김포복지재단은 1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 인천본회와 김포시청
2층 시장실에서 선풍기(100대) 기탁식을 가졌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문화와 복지,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거리모금활동을 벌이면서 다양한 나눔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상수 대표는 아름다운 고장 김포에 기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올 무더운 여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선풍기 1천대 기탁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부와 문화공연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되어진 선풍기 100대는 김포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오는 9월 김포관내에 어르신 400명 초청하여 오찬 및 자선특별공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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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