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 '특별한 독서교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5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올려줄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자녀들의 사고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내달  4~14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는 ‘책이랑 숲에 가자’, ‘동화 속 미술나라’, ‘책 속에서 보물찾기’, ‘그림책 속 요리’, ‘책 속에 숨은 키친 사이언스’ 등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5개의 특별강좌가 운영된다.

또 7일에는 13세 이상 청소년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봄바람’의 박상률 작가가 직접 강연을 진행하고 작가의 작업장을 실제로 탐방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숭의여자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상률 작가는 ‘인권 변호사 조영래’, ‘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 등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저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중앙도서관은 온 가족이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책을 읽으면서 도서관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1일 독서휴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jungang)를 통해 선착순 참여자를 모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