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돌아온 배우 하지원은 20~3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은 물론 드라마 속 패션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명 '오하나 패편', '너사시 하지원 패션' 등 검색어가 연관검색어에 생성되는 등 하지원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다.
극 중 패션계 종사자인 하지원은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오피스룩부터 어슬레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사한 재킷과 블라우스로 페미닌한 오피스룩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거나 러블리한 후드 점퍼와 러닝 쇼츠로 액티브한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패션으로 떠올랐다. 특히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주는 놈코어룩을 바탕으로 스타일링을 전개하는 하지원은 독특한 텀블러를 매치한 신개념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퓨어나인' 알칼리 보틀의 스마트한 기능 또한 눈길을 끄는데 보틀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하루 물 섭취량, 내 몸의 알칼리지수 등의 건강통계를 내고, 매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핸드폰에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아직 출시 전이며, 오는 8월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하지원의 텀블러 '퓨어나인보틀'은 공식사이트(www.pure9station.com)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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