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15일 광명동굴 인근에서 열린 제3공영주차장 개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시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개장을 축하했다.
그동안 광명동굴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 해 재 개장 했음에도 불구, 입장객이 늘어나 휴일에는 주·정차 문제에 시달려 왔다.
이에 시는 광명동굴 제3 공영주차장을 일반 166면, 대형 6면 등 183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한 5,475㎡ 규모로 건설했다.
한편 나 의장은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광명동굴 이용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