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5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3가구를 방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사촌 119 사랑나누기는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사는 나눔의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나누는 삶을 개척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사랑의 성금과 화장지 등 나눔물품을 전달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청소, 환경정리와 생활속의 응급처치 교육, 벽체 누수확인 점검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조 서장은 “우리들의 작은 봉사활동이 자원봉사인력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이웃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일이라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