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우리는 지금 해운대 간다! 쇼핑하러!'라는 슬로건 아래 15일부터 대규모 점포 45개 업체가 참여하는 그랜드 세일 행사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해운대구와 함께하는 대규모 바자'를 열어 비치웨어룩와 아웃도어를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이달 말까지), NC백화점(22~28일)은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통해 20~30%를, 세이브존 리베라는 20일까지 '바캉스 크레이지 위크' 를 열어 스포츠 브랜드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규모 마트는 신선식품과 여름용품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행사를 계속 추진한다.
전통시장들은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송2동시장이 10% 할인, 좌동 재래시장 해운대시장 우동종합시장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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