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 송수건 총장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고취시키고 미국에서의 교환학생, 인턴취업,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 및 네바다주의 대학을 방문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경성대에 따르면 7월 8일에는 샌프란시스코의 프리몬트에 있는 Devry University와 Life Chiropractic College of West를 방문하여 관계자 미팅을 통해 각 대학 프로그램 소개 및 교류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다. 9일에는 몬트레이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 몬트레이 베이(CSUMB)를 방문하여 상호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10일에는 샌디애고의 CALUMS를 방문하여 현재 하계 해외어학연수 중인 경성대 학생들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13~14일에는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UNLV를 방문하고, 우수한 호텔관광분야 프로그램 교류와 경성대 학생들의 전공 연수에 대해 협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