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2015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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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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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교기업 언어치료센터(센터장 김영은)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15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센터는 언어재활서비스 전문기관으로 2011년 설립되었으며,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내 언어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언어치료센터는 최초 ‘2012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에 이에 4년 연속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센터 내 치료실 확보와 최첨단 음성·말·비성도 분석기기를 통한 언어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어치료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 1억 70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울산 남구청 발달재활치료서비스 사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업, 드림 스타트 사업 등 지역 사회와 연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언어치료 대상자는 방문 및 전화 예약(052-221-8686)을 통한 초기 상담이후 4가지 절차 및 진전평가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되면 치료를 종결한다.

김영은 교수는 “춘해언어치료센터는 올해 학교기업지원사업 학교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언어재활 현장실습의 확립화 및 강화, 지역사회의 장애재활 및 언어재활서비스의 전문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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