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2015' 재정비 "새로운 MC·새로운 셰프로 다시 팀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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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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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수 많은 스타 셰프를 탄생시켰던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가 개편을 단행한다.

‘올리브쇼 2015’에는 배우 김지호, 방송인 홍지호를 MC로 최현석, 오세득, 김호윤, 이찬오, 안성재, 남성렬, 황요한, 김소봉, 임희원, 채낙영, 서병주 셰프가 로테이션 형식으로 출연해 왔다.

올리브TV 측은 “14일 방송 후 한 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8월 중순경 방송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올리브쇼’는 2008년 런칭 당시 패션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담았다가 2012년부터 푸드 버라이어티로 탈바꿈했다. 2012년 김호진, 2013년 유호정, 2014년 박준우 홍은희 황광희가 MC를 맡았고, 2015년에는 김지호, 홍지호가 MC 석에 앉았다.

해가 바뀌기 전에 MC를 교체하는 것은 ‘올리브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유호정은 ‘올리브쇼’ 진행 당시 부상을 당해 녹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편이자 배우인 이재룡에게 잠시 마이크를 맡기고 3주 만에 녹화장으로 복귀했다. 2014년에도 홍은희가 하차하기는 했지만, 박준우 황광희는 변함없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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