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위험유해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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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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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해경 HNS(위험·유해물질) 사고 대비 현장대응 훈련이 강도높게 실시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제주항 4부두에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제주 및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 합동으로 위험유해물질사고 대응을 위한 자체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제주해역으로 유통되는 위험유해물질 중 LPG(액화석유가스)유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및 주민 대피, 통제 그리고 유출물질 방제조치 등에 대한 현장 대응팀 팀웍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전입 및 신규직원 중심으로 위험유해물질 사고대비·대응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통해 사고현장에서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의한 사고 현장관리 및 통제, 사고물질 탐지·측정 및 대응정보 확인, 피해예측 및 경계구역 선정, 회수·수거 및 제독 그리고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 등 현장대응 5단계 제고를 위한 방제훈련이다.

제주해경서는 “이번 위험유해물질사고 대비·대응 현장대응팀 훈련을 통해 지금까지의 기름유출사고 중심의 대비·대응체제에서 위험유해물질사고 대응까지 확대했다” 며 “아울러 종합적인 국가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배양, 위험유해물질 사고 대비·대응체제를 개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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