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세종시의회는 2대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세종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14일 오전 11시 제31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2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바람직한 의회운영 및 의정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자‘제2대 세종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 의원을 비롯한 시장과 교육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서금택 의회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1주년 기념 영상, 임상전 의장의 기념사, 케익 절단, 윤형권·장승업 부의장의 건배 제의,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상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해 정부기관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맞이했으며, 우리 의회도 행복도시 세종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의정역량을 결집하고 현장을 찾아가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균형의회, 현장의회, 연구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민생의회에 주력하고 주민의 삶이 윤택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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