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 "온 몸이 새카맣게…착색된 것처럼 까매져"…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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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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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윤아가 과거 스트레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송윤아는 "큰 사건을 폭탄처럼 맞고 살았다. 온 몸이 새카맣게 되더라. 착색된 것처럼 시작되다가 나중에는 까매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윤아는 "옷을 벗고 다닐 일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사우나에 갔다가 언니들이 내 몸을 보고 놀랐다. 한의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혈이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많이 회복됐다"고 말해 뭉클하게 했다. 

현재 송윤아는 KBS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진상필(정재영) 의원실 선임 보좌관인 최인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어셈블리 첫방에 네티즌들은 "어셈블리, 드라마가 너무 현실적이라 무섭다. 하도 재벌 신데렐라 막장 드라마만 보다가" "어셈블리, 역시 기대했던대로 대본 좋았음" "정재영 짱. 믿고보는 배우" "어셈블리, 막장드라마보다 이런드라마가 옳다고 생각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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