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나눔이 통일을

  • 육군 6포병여단, 통일나눔펀드 캠페인 통해 장병 기부 동참 붐조성

[육군포병여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육군 6포병여단이 지휘관과 참모를 필두로 통일과 나눔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나눔펀드 조성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단은 지난 14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통일나눔펀드 기부운동이 통일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희망을 현실로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병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위한 붐 조성을 시작했다.

여단은 이미 여단장(준장 송희섭)을 비롯한 장병 60여명이 통일나눔펀드 정기 기부를 약속했으며, 정기기부 외에도 1,000원‧5,000원 등 소액 후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많은 장병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6포병여단장 송희섭 준장은 “통일을 거창하고 어려운 과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장병들이 통일나눔펀드 기부를 통해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포병여단은 지휘관과 참모들이 중심이 되어 통일나눔펀드 자체 홍보사진을 촬영하는 등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 장병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