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LED 무상교체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ED등을 무상으로 교체를 하고 있어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권 가구에 대해 기존 백열등 및 형광등을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인증 받은 LED제품으로 교체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4월까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229가구를 선정했으며,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존 백열등, 형광등 등기구를 고효율 LED조명등 916개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효율 LED전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과 에너지 절약 효과로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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