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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까지 매주 수요일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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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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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전 부서 독려, 7.15. 현대시장 방문해 장보기 행사 후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월 1회씩 운영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주관 실·국과 방문할 전통시장을 지정해 전 직원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15일에는 경제산업국 직원들과 동구청 직원들이 동구 현대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접 장보기를 실시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지역물가 안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1인 30만원 범위 내에서 10% 특별할인이 실시함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자가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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