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돈만 준다면 조폭 왕진도 마다치 않는 최고 실력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용팔이'에서 송경철은 주원이 왕진을 가서 목숨을 살리는 조폭 두목 두철 역을 맡는다. 두철은 주인공 태현(주원)을 위기로 몰고 가는 역할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결코 진 빚을 잊지 않는 감초 같은 존재.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샐러리맨 초한지' '기황후'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베테랑 배우 송경철은 이번 작품에서 주원, 김태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