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송혜교·수지·엑소…중국이 사랑한 한국인 광고모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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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국제광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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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김수현, 송혜교, 수지, 엑소 중 중국이 사랑한 한국인 광고모델은 누구일까?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사)부산국제광고제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인 광고모델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부산국제광고제와 중국 최대 포털미디어인 봉황넷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광고 콘텐츠를 통해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한국 브랜드의 중국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봉황넷 홈페이지에서 중국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 연예인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에 투표하면 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후보에 오른 한국인 광고모델은 김수현, 김우빈, 송혜교, 수지, 엑소(EXO), 한가인 등 12명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8월 초 발표되며, 부산국제광고제가 개최되는 행사기간 중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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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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