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는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의 2015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하이탑 슈즈 '케이지 쿼터'를 출시했다.
'케이지 쿼터'는 1993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휠라의 베스트 농구화 모델 '케이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새 버전의 제품이다. 농구화에 캐주얼 무드를 결합해 1990년대 복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케이지 쿼터'는 기존 '더 케이지'의 가죽 패턴과 밑창의 사선 라인은 유지한 채 발목 뒤를 받쳐주는 케이지 형태의 갑피 부분 높이를 ¼가량 낮춰 편안한 착화감을 더했다. 신끈 고리 부분에도 벨크로 스트랩을 적용해 발등을 단단히 잡아줘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휠라는 '케이지 쿼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더 케이지 쿼터'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감상한 후, 개성 넘치는 감성평을 SNS에 덧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응모자에게는 신제품 '더 케이지 쿼터'(10명)를 비롯해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X 360사운즈 콜라보레이션 버켓 햇'(10명), '아이스 음료교환권'(3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2일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휠라 헤리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