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정윤선, 영화 ‘그리울 련’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GV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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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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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리울 련'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내달 13일 개봉을 확정한 정경호, 정윤선, 후지이 미나 주연의 판타스틱 멜로 ‘그리울 련’이 제19 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주연배우 정경호, 정윤선 일명 ‘정정커플’과 한철수 감독이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GV에 나설 예정이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리울 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와 그녀의 연인,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른 한 여자가 펼치는 아름다운 판타스틱 멜로드라마로, 16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리울 련’이 초청된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은 ▶ 세계 장르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 코미디, 로맨스, 뮤지컬 등 웃음과 감동 그리고 흥겨움을 선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언제나 관객을 ▶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꿈과 사랑을 주제로, 서로 다른 색의 사랑 이야기들과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상영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연인의 기억에서 자신을 지워야 하는 희연(정윤선)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준비해야만 하는 태우(정경호), 갑자기 두 사람의 사이에 나타난 신비한 여인(후지이 미나)가 펼치는 멜로 영화 ‘그리울 련’은 17일, 19일, 22일 총 세 차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정경호, 정윤선, 한철수 감독은 부천의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영화를 알리기 위해 22일 수요일 상영 후 GV에 나선다. ‘정정 커플’과 한철수 감독은 GV에서 영화에 관한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주제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정경호, 정윤선, 후지이 미나의 만남 만으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판타스틱 멜로 영화 ‘그리울 련’은 오는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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