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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청 금성초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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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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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교육청 금성초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체험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금성초등학교(교장 김순옥)는 지난 14일

[사진제공 김포교육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경기도 내 농어촌,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접하지 못했던 기후 변화와 자연 환경을 다양한 교구와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금성초 강당에 북극을 재현한 것처럼 실감나는 시설 안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북극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파괴되어 가는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기후 변화에 따라 동물들이 어떤 피해를 겪고 있는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생종이를 이용한 기후변화 시계를 만들며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며 활동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6학년 이승범 학생은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낭비한 에너지 때문에 북극곰들이 이렇게 불편을 겪을지 몰랐다. 이제부터라도 북극의 동물들을 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금성초 김순옥 교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동물들의 불편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 활동이 인상 깊었다. 오늘 배운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교훈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모두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금성초등학교는 이러한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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