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사랑 스포츠용품 바자회

  • 부천사랑 스포츠용품 바자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시체육사무처(사무처장 이선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에서 ‘부천사랑 스포츠용품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총 5개 부스로 설치되었으며, 개인 또는 단체에서 후원받은 스포츠용품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의류, 생활용품 등 약 840점이 판매되었다.

특히 부천FC 기념품 판매부스도 별도 설치하여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기념볼, 물병 등을 판매함으로써 팬심을 자극하는 부천FC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어린 참여 속에 지역주민 500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부천시체육사무처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과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체육사무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부천사랑 스포츠용품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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