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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렉스턴Wㆍ코란도C 등 63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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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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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오른쪽)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센터 전무가 한문식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과 함께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정비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연구 및 교육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이수원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센터 전무, 한문식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와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63대를 공학회에 전달했다. 교보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63개 대학교에서 첨단 기술 개발 연구 및 교육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해온 쌍용차는 자동차 신기술 교육과 정비기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현장 실습 기회제공, 기술 자료 공유 등 산학 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수원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학회를 통한 교보재 기증과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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