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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과 교육을 동시에”…영창뮤직, 디지털피아노 M1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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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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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새로운 건반과 교육기능을 적용한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1A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M1A는 커즈와일 대히트 모델인 M1시리즈의 후속제품으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추고 4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음원 CPU 프로세서는 커즈와일의 마라(MARA)칩이 사용된다.

미국 보스턴연구소에서 개발된 이 모델의 주요 특징은 신규 개발한 디지털피아노용 건반 EPH-A (Extreme Performance-Advanced)가 탑재돼 보다 자연스러운 피아노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EPH-A 건반은 일반 디지털피아노 건반보다 길어진 구조로 더욱 깊어진 터치감과 연주 강도에 따라 움직임을 배분하는 가변형 연결 축으로 더욱 섬세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영창뮤직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동급 경쟁모델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20개 이상의 기본 피아노 음색을 자랑한다.

커즈와일이 자랑하는 트리플 스트라이크(Triple-Strile) 피아노 사운드 포함 총 88개의 다양한 음색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특히 더욱 진보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DVI(Direct Visual Interface)시스템이 적용돼 피아노 음색 바로가기 버튼, 3가지 즐겨찾기 음색 버튼 등 경쟁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반응 구조의 조작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 전국 영창뮤직 대리점과 커즈와일 전문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150만원이다.

영창뮤직의 상반기 디지털피아노 해외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16% 큰 폭으로 증가하여, 다양한 전자악기 신제품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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