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한국에서 판매되는 고속주서기 '뉴트리불렛'. [사진= 대유위니아]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유위니아는 고속주서기 '뉴트리불렛'의 한국 내 독점 총괄 판매권을 확보하고 16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불렛은 일반 주서기에서 잘게 잘려지지 않는 큰 입자들을 고속으로 갈아줘 일반 주서기에서 버려지는 섬유질에서까지 영양분을 추출한다.
뉴트리불렛 고속주서기는 영국 윌리엄 왕자 부인이 출산 후 몸매 관리를 위해 사용한 주서기로 유명세를 타 해외 유명 운동선수, 전문 다이어트 트레이너, 작가 등이 이용하는 제품으로 통한다.
이 인기게 힘입어 지난해에는 미국에 아마존 사이트에서 7~8월 중 1시간당 3000대 씩 팔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아마존닷컴 고속주서기 부문에서는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영국 크리스마스 선물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대유위니아가 한국에서 판매하는 뉴트리불렛은 900와트급과 600와트급 두 종류로 나뉘고 가격은 각각 17만5000언, 14만원이다.
한국에서 뉴트리불렛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대유위니아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 동안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박은광 대유위니아 상품기획팀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건강식을 빠르게 만들고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국내 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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